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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책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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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수출

2026년 충남 미국·캐나다 시장개척단, 북미의 문을 함께 두드립시다

· 정책노트 편집팀

2026년 충남 미국·캐나다 시장개척단, 북미의 문을 함께 두드립시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충청남도와 (재)충남경제진흥원이 공고 제2026-191호로 「2026년 충남 미국·캐나다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합니다. 올해 10월 말, 도내 중소기업 20개사 내외가 뉴욕과 토론토를 직접 밟고 현지 바이어와 1대 1로 마주 앉습니다. 관세니 공급망 재편이니 세계 시장이 요동치는 지금,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발로 뛰어 새로운 활로를 찾자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언제, 어디로 갑니까

파견기간은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부터 10월 31일 토요일까지, 5박 7일입니다. 행선지는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북미 소비재 시장의 심장부 두 곳입니다.

일정안은 이렇습니다. 2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14시간을 날아 뉴욕에 도착합니다. 26일 월요일에는 현지 시장동향 사전설명회와 시장조사를 진행하며 수출상담회를 준비하고, 27일 화요일에 뉴욕 수출상담회를 치릅니다. 28일 수요일에는 뉴욕에서 토론토로 8시간을 이동하면서 다음 상담회를 준비하고, 29일 목요일 토론토 수출상담회로 승부를 봅니다. 30일 금요일에는 현지 시장조사를 마무리한 뒤 인천행 비행기에 오르고, 15시간 10분의 비행 끝에 31일 토요일 한국에 도착하는 그림입니다. 다만 현지 정세와 국제정세 변화, 항공편 운항상황, 정부 방침에 따라 일정과 지역, 운영방식이 조정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는 단서가 붙어 있으니 이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어떤 기업이 지원할 수 있습니까

지원대상은 충청남도 내 중소기업 20개사 내외이고, 품목은 종합소비재입니다. 식품과 화장품이 대표적입니다. 반대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명확합니다. 휴업 및 폐업기업, 대기업과 중견기업 및 그 출자회사,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을 포함한 유관기관은 참여할 수 없습니다.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받고 있거나 세금을 체납 중인 기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된 기업, 그리고 참가를 위해 업체 정보를 허위로 기재하거나 조작한 경우도 마찬가지로 배제됩니다.

무엇을 지원해 줍니까

핵심은 해외 바이어 1대 1 상담 매칭과 통역입니다. 미국과 캐나다 양쪽 모두 제공됩니다. 여기에 참가기업 제품 전시, 디렉토리 북 제작, 전문컨설팅과 해외사무소 연계를 통한 사후관리, 공식 일정 수행을 위한 단체 이동 차량, 사전설명회와 시장조사 같은 지원이 함께 따라붙습니다.

다만 공짜는 아닙니다.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를 포함한 개별 체재비 일체는 기업이 부담합니다. 상담품 운송비, 통관 시 발생하는 관세, 상담품 반송비용도 기업 몫입니다. 예산을 짜실 때 이 부분을 반드시 계산에 넣으십시오.

신청은 언제까지, 어떻게 합니까

신청기간은 2026년 7월 30일 목요일부터 8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입니다. 마감 시간까지 못 박혀 있으니 마지막 날 오후에 여유 부리다가는 낭패를 봅니다. 접수는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cntrade.chungnam.go.kr)에서 진행합니다.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마치고, 사업공고 및 신청 메뉴에서 해당 사업명을 클릭하면 됩니다. 파일 용량 문제로 첨부가 되지 않으면 담당자 메일로 접수한 뒤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서류가 관건입니다

필수서류부터 봅시다. 참여신청서(서식1), 품목설명서(서식2), 참여각서(서식3), 동의서(서식4~5)가 기본입니다. 식품기업은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신고증, 화장품기업은 화장품제조업 등록필증을 함께 내야 하고, 그 외 업종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OEM 또는 ODM 기업이라면 제조계약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제품 라벨 사진에 유통판매원이 충남 업체로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영어 카탈로그, 사업자등록증명원, 공장등록증도 필요합니다. 공장면적 500제곱미터 미만 소기업은 건축물관리대장상 제조 시설로 되어 있다면 공장등록증을 대체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2025년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2025년 수출실적증명서, 한국무역통계진흥원 TmyDATA 정보제공 동의 캡처 화면이 붙습니다. 수출실적증명서는 한국무역협회나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서 발급받으며, 실적이 0원이어도 제출은 필수입니다. 실적이 없다고 지레 포기하지 마십시오.

가점서류도 챙기면 좋습니다.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경우의 수출신고필증, GMP와 HACCP, HALAL, VEGAN, ISO 같은 국내외 인증서, 2023년부터 2025년 사이에 받은 도지사 이상 기관 표창장 또는 수출탑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참고로 공고문에는 가점 대상 수출실적 지역이 중동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북미 파견 사업의 성격과는 맞지 않아 보이는 대목이니 담당자에게 한 번 확인해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TmyDATA는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이 운영하는 무역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기업의 수출입 통관정보와 무역실적 데이터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참여기업의 실제 수출실적 확인과 사업 성과관리에 쓰입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마이데이터에서 데이터 전송하기를 선택하고, 기관과 사업명을 고른 뒤 사업자용 공동인증서로 로그인해 필수동의 항목을 체크하고 전자인증까지 마치면 전송이 완료됩니다. 별도 회원가입은 필요 없습니다. 완료 화면을 캡처해 제출해야 하니 잊지 마십시오.

어떻게 뽑습니까

심사는 1차 정량서류평가, 2차 시장성 평가를 거쳐 도와 진흥원의 최종검토로 마무리되고, 결과는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개별 통보됩니다. 신청기업의 자격요건과 제출서류를 검토한 뒤 심사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합니다. 동점이면 1순위로 정성평가인 시장성 점수가 높은 기업, 2순위로 접수순입니다. 접수순이 갈림길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니 일찍 내는 편이 유리합니다. 선정은 모집 마감 후 2주 이내로 예정되어 있고, 심사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둘 유의사항

사기나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참가한 사실이 드러나면 지원금 전액을 환불해야 하고, 1년에서 최대 2년간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시행하는 모든 해외마케팅 사업에 참가할 수 없습니다. 선정된 뒤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불가피한 사유가 아니라면 이미 집행된 지원금을 전액 반환해야 하고 동일한 참가 제한이 적용됩니다. 사업비 집행 전에 포기하면 당해연도 해외마케팅 사업 참여가 막히고, 집행 후에 포기하면 차년도 1년간 동일사업 참여가 제한됩니다. 천재지변, 법정관리나 휴폐업, 상담회 주최 측의 일방적 참가불가 통보, 상담회 상황 변화에 따른 주관기관 내부결정 등은 불가피한 사유로 인정받을 수 있지만, 소명하지 않거나 사유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그대로 제재가 적용됩니다. 또한 참가기업은 참가 이후 1년 동안 사업수혜에 따른 설문조사 응답과 요청사항에 성실히 임해야 합니다.

마무리

전체 사업 흐름은 7월에서 8월 초 공고와 접수, 8월 중순 선정평가, 9월 선정 안내와 대상자 설명회, 10월 말 시장개척단 파견, 10월에서 11월 사후성과 관리로 이어집니다. 문의는 충남경제진흥원 해외진출팀(041-404-1351, okyo831@cepa.or.kr)으로 하시면 됩니다.

북미 소비재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한 번 뚫어놓으면 그 뒤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통역과 바이어 매칭, 제품 전시와 사후관리까지 판을 깔아주는 기회가 자주 오지는 않습니다. 서류 준비에 시간이 걸리는 항목이 적지 않으니 오늘 바로 목록부터 뽑아놓고 하나씩 채워나가십시오. 마감은 8월 13일 목요일 오후 2시입니다. 준비된 기업에게는 충분히 승산 있는 판입니다.

#충청남도#충남경제진흥원#미국캐나다시장개척단#수출지원#뉴욕#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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