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목수 김연서 이야기, 적성을 찾는 일자리의 의미
K-공감 854호 표지와 커버스토리는 23세 청년 목수 김연서 씨를 다뤘습니다. 대학 졸업장이 아니라 현장을 선택한 청년의 이야기를 통해, 일자리 정책이 단순히 취업 숫자만이 아니라 적성과 성장 경로를 함께 다뤄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현장으로 방향을 바꾼 이유
김연서 씨는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시절을 지나, 대학에 진학했지만 스스로에게 다른 질문을 던졌다고 소개됐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일과 직업이 있는데 자신이 태권도 하나만 알고 살아도 되는지 고민했고, 학교를 그만둔 뒤 무엇을 할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선택한 일은 방충망 수리였습니다. 고객의 의뢰를 해결하며 얻은 성취감이 목수의 길로 이어졌고, 이후 목수 김연서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청년 일자리에서 중요한 것
청년 일자리 정책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청년이 실제로 접근할 수 있는 진입 경로, 기술을 배우는 과정, 실패 후 다시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함께 필요합니다.
K-공감 목차는 같은 호에서 8000억 원 규모의 청년 뉴딜과 10만 명에게 새로운 출발선을 보장한다는 내용도 함께 예고했습니다. 청년 일자리 논의가 현장의 직업 선택과 정책 지원을 함께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책노트 포인트
김연서 씨의 사례는 직업 선택이 학력 경로 하나로만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기술직, 현장직, 창업형 일자리도 청년에게 충분한 성장 경로가 될 수 있습니다. 정책은 이런 선택을 위험한 예외로 보지 않고, 배움·안전·금융·홍보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로로 만드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합니다.
자료: K-공감 854호(2026.05.11-17), 표지 및 커버스토리 "23세 청년 목수 김연서" 지면.
청년 일자리를 숫자가 아니라 경로로 봐야 한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맞습니다. 좋은 일자리 정책은 취업 이후의 배움과 성장까지 연결될 때 체감도가 커집니다.